1. 키 : 165cm
2. 사이즈 : 55사이즈
3.구매후기 :
업뎃되자마자 이건 내 스타일이야~ 를 외치며 사게 된 스커트.
저는 허리에 살이 많아(청바지 27) 거의 M사이즈로 사고 이것도 그렇게 사서 잘 맞네요.
제일 만족스러운 것은 커다란 펀칭 디테일과 예쁜 베이지 색감입니다.
마스에서 전에 밑단 부분 펀칭은 위의 펀칭처럼 속치마가 아니라 다리가 노출되는 검정 스커트를 산 적이 있는데,
입을 때마다 사람들한테 칭찬을 들어서.. 왠지 이 스커트도 성공할 것 같았어요. ㅎㅎ
이건 그 스커트보다 좀더 총장이 짧고요.
그래서 밑단까지는 적당한 길이지만 다리 보이는 부분을 빼면 살짝 미니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색감이 고급스럽고 펀칭도 정장틱한 느낌이 있어 그런지 오피스룩으로 괜찮아요.
소재가 비교적 얇은 편이라 블라우스를 넣어 입으니 그 부분의 두께가 다른 게 허리선에 좀 나타나는 것 같더라고요.
좀 신경 쓰이긴 하지만 울룩불룩한 정도까지는 아니라.. 그냥 되도록 얇게 넣어 입을 수 있게 신경 쓰려고요.
대신 허리살 관리는 좀 해야겠지요. ㅎㅎ
직장에 입고 가니 여러 분들이 예쁘다 해주시더라고요.
특히 색깔 곱단 얘기 많이 들었어요.
이런 스커트 없으시면 강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