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입거나 동네 나갈 때 입을 홈웨어로 좋을만한 옷 같아서 샀어요.
많이 루즈한 옷이 저한테 멋스럽게 어울리지 않아서요. 흑. ㅋㅋ
혼자 일요엘 아침 집 근처 커피숍 갈 때 편하게~ 이런 걸 상상하며 샀는데 받아보니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 생각보다 더 넉넉한 핏이고요 길이도 좀 있네요.
아직은 제가 더위를 타서 조금 더운 감이 있지만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엄청 손이 갈 것 같아요.
목선이 파여 있어서 답답해 보이지 않고 소재도 좋고 여러 모로 마음에 듭니다.